나도 뭣모르고 주식붐일때 아는것도 없으면 2천만원으루 주식 시작했는데
지금 2천 다 날림
나야 그나마 그동안 모아뒀던 돈으로 투자한거라 2천만원 너무너무 뼈아프고 눈물나지만
그렇다고 그거 없다고 굶어죽진않음
대출을 받은 것 도 아니라서 이자도안나감
그냥 1년이면 다시 모을 수 있는 돈임
근데 유튜브에 주식관련해서 영상보면
1억, 2억, 심하면 주택담보 대출로까지
진짜 말도안되는 하이리스크를 짊어지고 투자한 사람들 내용이 나오는데
원금 80% 날려먹고
이자만 월 500만원씩 나오는 사람들 보여주는데
진짜 보는 내가 더 숨이 턱턱 막힘
월 이자가 500?
원금 80% 손실?
하물며 억단위?
와 이게 살면서 우리같은 월급쟁이가 감당할 내용이 아닌거임
이런거 볼 때 마다 진짜 주식은 진짜 본인이 워렌버핏 아니면 대출까지 써가면서 투자하면 안되고
날려먹어도 본인이 복구 가능한 수준으로 투자해야한다는걸 또 세삼 배운다